2008. 4. 3. 17:39
오늘 다른 사람의
맥북 에어(Macbook Air)가 사무실로 배송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맥북 에어로 간단히 사진을 찍어서 올려 봅니다.
점심시간에 택배가 도착했는데 사무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그분의 자리에 모이더군요.
맥북 에어(Macbook Air)라는 소리가 제 귀에 접수 되는 순간 본능적으로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제 위시리스트 중 상위에 들어 있는 제품이라 본능이 저를 이끌 더군요.
저희 디자이너 분께서 구매하신 제품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사무실 모두의 부러움을 받으시면서 개봉을 하시는 걸 옆에서 땅그지처럼 붙어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애플(Apple)사의 제품이 그렇듯이 검정 박스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정말 갖고 싶은 맥북 에어의 예쁜 모습입니다.
맥북을 들어내고 나면 보이는 부속품들 입니다. 제품 포장은 아이팟 터치(iPod touch)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를 손에 넣으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서류봉투고 가장 먼저 해보는 것이 서류봉투에 넣어 보는 거죠.^^
모델이 되어 주신 디자이너께서 직접 서류봉투에 넣어 주셨습니다.
정말 들어가더군요.
선전광고만 봐서는 좀 큰 서류봉투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일반 서류봉투에 잘 들어가고 여유가 있을 정도로 얇습니다.
OS X 레오파드 설정 화면도 화려하고 멋지더군요.^^
마지막으로 Airport 무선네트워크 설정을 도와드리고 제 블로그에 접속해 한 장 찍어봤습니다.
언젠가 제자리에 저렇게 맥북 에어가 놓여있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상황이 허락하면 리뷰 할 수 있도록 부탁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
축하해요. 맥북 에어 잘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