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5. 10:33
DSLR 카메라는 주변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렌즈 등은 몇 십 만원에서 몇 백 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많기 때문에 이제 몇 만원 짜리 주변기기는 그다지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 후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 DSLR 용 주변기기를 소개 합니다.
몇 가지가 더 있지만 우선 두 가지만 소개 합니다.
Ansman 보조 배터리
독일의 안스만에서 만든 캐논 NB-2LH, NB2-L 호환 배터리 입니다.
7.4 V 720mAh의 성능과 안정성을 위한 회로가 포합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9,000원입니다. 캐논 정품이 40,000원을 호가하는 것을 생각하면 반가격도 안되는 저렴한 제품입니다.
사용해 본 결과 배터리의 사용시간도 길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Kenko UV 필터
다음은 50mm f1.4 렌즈에 끼울 58mm UV 필터입니다. 40만원에 가까운 고가(?) 렌즈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UV 필터를 구매 했습니다.
고가의 필터도 많이 있지만 중 저가의 Kenko 필터를 선택 했습니다. 1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렌즈에 흠집이나 먼지의 두려움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데 충분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DSLR 카메라를 사면서 장비에 대한 목마름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은
좋은 사진은 장비가 찍어 주는 것이 아니다.
이런 간단한 제품들로 지름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열심히 찍는 것이 최선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