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와 같은 키워드 광고의 부정적인 현상

요즘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광고 모델이 키워드 광고다. 페이지에 포함된 단어들을 분석해서 관련 광고를 출력해 광고 효과를 높인다는 원리다. 상당히 좋은 수익모델이고, 유저 타깃이 명확해서 네이버, 엠파스, 야후 코리아 등에서도 현재 광고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 역시 본문의 내용을 분석해 연관 광고를 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이야기 되었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다.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글에는 당연히 해당 키워드가 많이 나오게 된다. 해당 키워드와 연결된 광고가 페이지에 출력되면 잘못된 타겟팅이 아닐까? 심지어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래 그림은 구글 애드센스의 부정적인 경우다.

[이미지 캡쳐 주소 : IE 7 베타 2 취약점 발견 '벌써부터 보안 이상?']

[이미지 캡쳐 주소 : MS(Microsoft), IE7(Internet explorer 7.0) 및 비스타(Windows Vista) 보안 취약점 조사 중..]

특정 블로거와 관계된 내용이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래 그림은 리콜에 대한 별로 좋지 않은 기사 하단에 키워드로 붙은 광고의 예이다.

특정 페이지에 키워드광고 제외 등의 옵션을 통해 해결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