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것이 그레이카드 입니다. 그레이카드는 18%의 회색으로 칠해진 카드를 말하고, 용도는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조명과 환경에 따라 색 온도가 차이가 나고, 이때 흰색이 정확한 흰색으로 표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당 환경에서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컬러 값은 16진수 값은 #808080 RGB값은 각각 128, 128, 128 입니다.
단지 종이 조각일 뿐인데 가격은 만원을 호가하죠.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만드는 방법 등은 포토샵으로 적당한 사이즈의 창을 만들고, 색상을 R 128, G 128, B 128 로 각각 설정 후 해당 색으로 칠해줍니다.
그리고 디지털 인화를 이용해 사진으로 인화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더 헝그리 하시다면 적당한 크기로 프린트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