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4. 08:11
용산 CGV에 영화를 보러 갔다가 발견한 것입니다. 남자화장실에서만 볼 수 있는 이것은 뭘까요?
아쉽게도 여성분들은 볼 기회도 없고, 필요성 이나 공감도 어려울 것 같네요.
그 정체는 이것 입니다.
잘 조준해서 깔끔하게 볼일(?)을 보게 만들어 주는 용도의 스티커 입니다. 이런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심리적으로 집중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작은 스티커 한 장이 화장실의 환경을 상당히 쾌적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남자화장실을 보면 간혹 아래로 흘리시는 분들 때문에 지저분한 경우가 많은데 효과는 만점입니다.
CGV에 설치된 것은 3D 디자인이 예쁘고 깔끔하네요.
우리날(
http://www.urinal.co.kr/) 이라는 회사에서도 비슷한 아이디어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소변이 내려가면 메세지가 나오는 광고효과를 노린 제품입니다.
양변기용으로 제작된 독특한 제품도 있네요.
자세한 이용법 등은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업으니,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은 마지막 사진을 보고 상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