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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한 살 더 먹었다는 것을 느끼다.

2009. 1. 5. 15:15
어떤 신문을 봐도 빠트리지 않고 보는 것이 만화와 운세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평소 습관 대로 신문을 펴고, 주요 헤드라인을 확인 후 만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운세를 보는 순간.. "한 살 더 먹었구나"를 느꼈습니다.
신문운세

신문에 나오는 운세는 보통 "띠" 별 분류를 하고, 생년을 기준으로 그날 운세를 짧게 적어 넣습니다.
제가 76년생이라 자연스럽게 용띠의 가장 아랫줄을 읽으려고 하는데 거기에 있어야 할 76년생에 대한 운세가 한 줄 위로 올라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신문 운세는 명확한 성인을 기준으로 운세를 보여주기 때문에 2009년이 되면서 88년생이 추가된 것 입니다.
년도가 바뀌어도 한 살 더 먹었다는 것은 느껴지지 않았는데 신문 운세에서 뜻하지 않게 느껴버렸네요. 앞으로 2009년으로 연도가 바뀐 것을 또 어디에서 느끼게 될지 기대 됩니다.

습관적으로 2008년이라고 썼다가 2009년으로 수정하는 일이 없어질는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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