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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최고의 노트북을 기다리다.

2009. 2. 26. 10:22
2009년 말, 늦어도 2010년 초에는 노트북 유저의 마음을 통째로 사로잡을 노트북이 많이 출시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의 H/W와 가볍고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 차세대 OS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H/W와 S/W 기술이 비슷한 시기에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7 프로세서
Intel Core i7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Nehalem Microarchitecture) 기반(코드명 블룸필드 Bloomfield)의 데스크톱용 CPU가 Intel Core i7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1월 세상에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관련기사 : 네할렘 출시일은 11월 17일)

45나노미터의 공정을 사용했고, 4개의 코어에 멀티스레딩기술을 다시 도입해 8개의 프로세서가 작업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메모리와 CPU간의 데이터 통신의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FSB(Front Side Bus) 방식을 버리고, QPI(QuickPath Interconnect)링크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AMD사의 HyperTransport 기술과 비슷한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것입니다.
메모리 부분은 3개의 DDR3 1,066MHz 채널로 확장을 통해 최대 25.6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확보하고, 메모리 컨트롤러(IMC)를 자체적으로 내장을 했습니다.
하이엔드 제품의 경우 8MB 용량의 L3 캐시를 내장을 하고 있어 성능을 대폭 향상 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칼펠라 플랫폼 아키텍처(Calpella Platform Architecture), 코드명 카펠라라고 알려진 네할렘 기반의 모바일용 프로세스가 2009년 중에 출시가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데스크톱과 같이 Intel Core i7이라는 이름을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기반기술의 변화가 많은 CPU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덕분에 노트북 제조사들은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한 제품들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CPU의 출시를 늦춰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기사도 있었지만 시장에서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소비자는 이렇게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기다리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 인텔,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카펠라' 공개
참고글 : Intel Core i7 vs Intel Core 2 Duo - The Difference

DDR3 RAM
이제 DDR2에서 DDR3로 넘어가기에 적당한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램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DDR3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노트북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았지만 i7과 함께 주력 메모리가 DDR3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DDR2 vs DDR3

메모리의 용량도 64bit 운영체제가 활발하게 보급되면서 4G이상의 메모리 활용도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64bit OS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적어서 문제가 있지만, 윈도우7 이후 본격적으로 64bit 어플리케이션의 출시도 예상이 됩니다.

USB 3.0
외부 인터페이스의 표준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시장지배력을 키운 인터페이스 규격이 USB 입니다. 최근 USB 2.0보다 10배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USB 3.0 규격이 발표되었습니다. 실제 제품은 2010년에나 나오겠지만 혹시라도 올 연말에는 USB 3.0이 적용된 제품이 나올 가능성을 기대해봅니다.
USB 3.0
관련기사 : 차세대 USB규격 'USB 3.0' 정식 확정

SSD
외부 인터페이스의 왕이 USB라면 내부 저장장치의 대세는 아직까지 HDD 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반면 다소 느린 처리속도로 전체 성능의 병목현상을 만들어내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메모리 기반의 SSD가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앞세워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비싼 가격에 일반 사용자에게는 부담이 되지만 하반기에는 더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가격경쟁을 통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SSD를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SD

관련글 : 저장장치의 모터경쟁은 끝났다. SSD 대중화 눈앞에!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개인적 취향이지만 키보드는 아이솔레이션 타입의 키보드가 적용된 제품을 좋아합니다. 애플의 맥북과 소니의 노트북이 사용하는 키보드 방식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좋은 키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멀티터치 스크린
터치의 편리함 때문에 다양한 IT기기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따라 윈도우7에서 S/W적으로 멀티터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OS에서 공식적으로 지원이 된다면 HW업체들도 멀티터치 기능을 추가한 제품 출시에 많은 신경을 쓸 것 입니다. 단지 멀티터치의 활용도에 따라 하이엔드급만 적용되거나, 특정 용도의 노트북만 지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멀티터치 기능으로 노트북을 활용 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터치 스크린

Windows 7 64bit
화려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OS 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사용자들에게 외면을 받았던 비스타의 다음 버전인 윈도우7이 올해 안에 출시 될 것 같습니다. 베타 버전을 통해 확인된 바로는 향상된 인터페이스와 기능추가에도 상당한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사양의 넷북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정도의 성능입니다. (관련글 : Vista는 MS에서 죽인 OS?)

새로운 Intel Core i7, DD3, USB 3.0, SSD, 멀티터치기능,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윈도우7 등등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변화만으로도 큰 관심을 만들어내는 제품들이 비슷한 시기에 같이 바뀌면서 더 큰 기대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되지만, 새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을 기다리고 상상하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 인 것 같습니다. 저 혼자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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