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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능과 삶에 도움되는 이야기들

2008. 11. 12. 12:23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 역에 붙어있는 수능 시험장 안내 글을 보고, 내일 2009학년도 대입 수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이제는 생각도 나지 않지만 되돌아 보면 당시에는 인생의 모든 것이 걸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오직 한가지만 보였던 시기로 기억이 됩니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안내


요즘 세대는 어떤지 몰라도 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해방감과 같은 감정은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수능이 끝나고 느낀 해방감과 허탈함으로 방황도 하고, 조금 많이 풀어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시험이 끝난 시기가 조금 먼 자신의 미래에 대해 조용히 생각해보기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해방감을 느끼는 것은 좋지만 거기에 따라오는 허탈함과 방황의 시간은 줄이는 것이 좋겠지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 시험 잘 보고,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후 뜻있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마침 온누리님의 블로그에서 다시본 글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만 골라봤습니다.

하버드대학 도서관에 쓰여 있는 글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3. 졸지 말고 차라리 자라.
25.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노력의 대가는 이유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29.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그리고 도움될만한 또 다른 글들도 있습니다.
관련 링크 : 성공에 관한 명언들 / 시기에 관한 명언들 / 개발자의 프로젝트 후유증 탈출하기

선생님이 "시험 끝났다고 너무 풀어지지 말아라."하는 충고의 말이 그때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말은 참 멀게 느낀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시간이 흘러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나이가 된것 같네요. (오해하실 것 같아 이야기 하지만 전 아직 미혼에 젊은 사람입니다.)

아침에 우연히 본 안내문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수험생 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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