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가?

사진출처 : '1985 부산' 외팔·외다리의 신문 배달원 그의 여유있는 엷은 미소

얼마 전 블로그를 타고 다니다가 발견한 사진입니다. 처음 본 블로그도 기억이 나지 않고, 정확한 출처도 없지만 사진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보관하고 있던 사진입니다. 점심을 먹고 잠깐 구글링을 해서 원본 출처라고 생각되는 곳을 찾았습니다. 오래된 사진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하던 중 "어려웠던 시절"이라는 또 다른 포스트에 올려진 사진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 부모세대가 살아왔던 힘들었던 시대에 비해 편안한 세상에 살면서도 스스로 불평과 불만만 늘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1년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뒤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