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한성이 집 - 산모퉁이 2층 모습

"커피프린스1호점 한성이 집 - 산모퉁이 1층 모습"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곳의 위치와 1층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이전 글을 보면 됩니다. 1층에 이어서 2층 모습입니다. 2층에서는 드라마의 느낌이 아직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계단들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생활이 일반 가정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에어컨과 싱크대가 보이는 군요. 바로 살림을 해도 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뒤로 돌면 잘 꾸며진 모습의 방이 보입니다. 한성이의 집의 촬영이 대부분 이곳에서 한 것 같네요. 아직 2층은 정리를 하지 않아서 인지 드라마에서 봤던 모습이 여기저기에 남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멋진 풍경을 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악소리에 맞춰 춤을 추던 인형들의 모습과 멋진 스피커가 뒤에 보이네요.

구석에 있는 드럼에 앉아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오른쪽으로 차를 마실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지금은 이 드럼이 없어 지고 여기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이 보입니다. 주로 음악과 관련된 책들이군요.

CD와 LP 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한성이가 노래를 부르던 테라스가 나타납니다. 사진 찍기도 좋고, 멋진 풍경들 즐기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테라스를 전체적으로 잡고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다음에 가면 한번 더 찍어야 할 것 같네요.

아래로 내려다 보면 이렇게 1층 뒷마당을 볼 수 있습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자락이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저녁에는 좀더 멋진 야경을 즐기면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다.

왼쪽 편으로는 서울시내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와서 꽃이 핀 곳도 있습니다. 봄바람에 마음은 설레지만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지만, 여유를 느끼고 싶을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서울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인 "산모퉁이"에 책 한권 들고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 좋게 첫번째 글(커피프린스1호점 한성이 집 - 산모퉁이 1층 모습)이 오늘 다음 메인에 올라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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